풀러 신학교, 목회 및 사역 관련 우수 심리학 발행물 공모
풀러 신학교, 목회 및 사역 관련 우수 심리학 발행물 공모
  • 마이클 오
  • 승인 2017.1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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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 신학교 STaR연구소 주최, 학문과 현장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노력
풀러신학교 <출처: fuller.edu>

[미주뉴스앤조이(LA)=마이클 오 기자] 풀러 신학교 심리학부 부설 STaR (Office for Science, Theology, and Religion Initiatives) 연구소에서 목회와 사역에 관련된 우수 심리학 발행물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목회/사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연구와 도움에 목말라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들, 그리고 이들을 위해 밤을 지세우며 노력하는 학자들과 연구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풀러 신학교의 심리학부 교수인 박현정 교수는, STaR 연구소는 목회와 사역에 관련된 심리학과 심리 연구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심리학과 목회/사역의 통합을 장려하고,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목회와 사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2013-2018년 사이에 나온 발행물 (전문 학술지 또는 일반 간행물)로써, 저자 본인이나 타인의 추천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상금은 선정된 우수 발행물의 저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1등 상금은 $1,000, 2등은 $700, 3등은 $500 이다.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각 언어별로 우수한 발행물이 선별될 예정이다. 

신청은 2018년 1월15일까지 받으며, 발행물의 원고 또는 링크를 psychserving@fuller.edu에 접수해야 한다. 수상자들은 2018년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모 및 시상식이 현장과 학문의 더욱 유기적인 통합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수많은 목회자, 사역자, 그리고 연구자들에게 격려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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