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은 구원받을 수 있지만 자살은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살인은 구원받을 수 있지만 자살은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 강만원
  • 승인 2018.05.12 03:25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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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이 2023-09-04 07:30:24
글은 긴데 결론이 에매하네요

아르케 2018-05-21 08:33:45
You should have practiced... (NIV)
C'est ceci qu'il fallait(La Bible)
영역 성경과 불역, 독역 성경에서 완료형이나 과거형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이 문장은 예수께서 "화있을진저!"라며 바리새인들에게 하셨던 질책이었습니다. 예수 제자들에게 십일조를 하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종교행위는 하되 하나님의 의를 지키지 않는 <외식>을 질타한 겁니다. 요즘 한국교회, 한인교회 목사들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처럼...

잠잠하라 2018-05-17 12:50:35
다시 묻겠습니다.
그러면 이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These are the things you should do. And you should also continue to do those other things.(ERV) 계속해야 된다잖아요. should also continue to do!!! 그만하라는 게 아니라. These you should practice, without neglecting the others.(GNT) 십일조 행위든 정신이든 무시하지 말라잖아요. 현재형으로. it is right for you to do these... (NIRT) 그게 옳다잖아요. 현재형으로.

잠잠하라 2018-05-16 11:22:58
중요한 것은 헬라어 시제가 미완료라는 것입니다. 마 23:23, 눅 11:42에 사용된 미완료 동사 에데이(εδει, edei)는 시간과는 무관하게 현재를 넘어 영원히 지켜져야 하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래서 멕케이는 “의무 미완료” 에 속한다고 했고 포터는 '비과거 미완료'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정의 긍휼 믿음이 영원히 지켜야 할 계명이라면 십일조도 영원한 계명으로 지켜야 합니다. NIV 역본의 현재완료에 얽매일 게 아닙니다.

잠잠하라 2018-05-16 11:18:27
중요한 것은 헬라어 시제가 미완료라는 것입니다.
ταῦτα [δὲ] ἔδει ποιῆσαι κἀκεῖνα μὴ ἀφιέναι.
ἔδει는 미완료 동사로 시간과는 무관하게 현재를 넘어 영원히 지켜져야 하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래서 멕케이는 “의무 미완료” 에 속한다고 했고 포터는 '비과거 미완료'라고 했어요. 따라서 정의 긍휼 믿음이 영원히 지켜야 할 계명이라면 십일조도 영원한 계명으로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