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신기성 기자] 2018 킹덤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Sandy Cove, Maryland에 위치한 Sandy Cove Ministries에서 열린다. 킹덤 컨퍼런스는 1988년에 시작한 청년부흥운동으로 메릴랜드 소수 청년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지속적인 모임이 커져서 매년 겨울 컨퍼런스로 이어졌고 2004년에는 킹덤 컨퍼런스(Kingdom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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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의 정신은 복음, 교회, 그리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운동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그 움직임이 활발해져 현재 Kingdom and Works라는 또 하나의 운동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미주지역 한인 청년 디아스포라는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보통 20-30대 청년들의 참석율이 80% 가량 된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Kingdom in the Church 이다. 에베소서 1장 23절 말씀,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말씀에 근거한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교회마저도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고 상처받은 기독교인들의 고민과 기도가 나눠질 예정이다.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신앙생활이 그리스도의 가치관 위에 서 있는지 돌아보는 기회도 될 것이다.
주최측은 초청의 글에서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 우리가 낙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완성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신 그분께서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돌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올해 킹덤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무너지지 않는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분의 충만함으로 넘어지지 않는 제자들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2018 킹덤 컨퍼런스 “Kingdom in the Church”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메인 집회의 강사는 박형일 목사(워싱턴 중앙 장로교회), 박성일 목사(기쁨의 교회), 노진산 목사(믿음으로 사는 교회), 이진석 목사(뉴호프 커뮤니티 교회) 등이다.
온라인 등록: http://kingdomusa.org/2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