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상수훈', 부활절 맞아 LA 개봉
영화 '산상수훈', 부활절 맞아 LA 개봉
  • 양재영
  • 승인 2019.04.16 02: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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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세계 4대종교 영화제에 초청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등 초청, 감독상·남우주연상 등 19관왕 수상
예일대, 모스크바국립대, 유니언신학대 등 세계명문대학 초청 시사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영화 <산상수훈>이, LA에서 4월 19일 부활절 주말에 개봉을 시작한다.

영화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서 신학생들이 치열한 토론을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산상수훈의 참뜻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기독교 영화다.

영화가 완성되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낼 때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세계 4대영화제인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아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최우수예술가상’ 등 19관왕을 수상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세계 4대종교 영화제에 초청받아 황금기사 국제기독교영화제에서 ‘예수님 복음상’을, 릴리전투데이 국제영화제에서 ‘새로운 시선 상(NEW GAZES)’ 등을 수상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지와 성원으로 로마 『교황청 살레시안대학교 시사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영화 <산상수훈>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자 미국의 CNN과 영국의 BBC 등에서 영화 <산상수훈>을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에서 잇달아 영화 <산상수훈>을 초청하여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2018년 미국 남부의 조지아 주립대학교와 에모리 대학교를 시작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영화 <산상수훈>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최근 2019년 3월에는 예일 대학교와 유니온 신학대학교에서도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프랑스 파리대학교 등에서도 시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LA에서 4월 19일 부활절 주말에 개봉

영화 <산상수훈>은 유럽에서의 호평을 시작으로 미국에 진출하여 4월 19일 부활절 주말부터 서부 LA에서 극장개봉을 하게 되었다. 상영극장은 CGV LA와 CGV 부에나파크이다.

영화 산상수훈은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말씀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담고 있어 ‘성서중의 성서’라고 불리는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 ~ 7장)을 소재로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 LA 부활절 개봉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영화 <산상수훈>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의 참뜻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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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나 2019-04-20 08:27:03
이영화는 기독교 영화가 아닙니다. 스님이 감독이기도 하지만 불교와 기독교의 비슷한 교리를 아주 교묘하게 섞어놓았습니다. 절대 기독교영화라고 보시면 그 안에 있는 불교사상을 함께 받아들이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