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바이블 캠프가 뉴욕에서 열린다. 강사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주 교수이다.
KBS(Korean Bible Studies)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의의 성읍, 신실한 고을’(사:26)을 주제로 이사야서 강해로 진행된다. 오는 7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Loft, 150 W 83rd St, New York, NY 10024)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의 강사로 참여하는 김근주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Th.M.)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D.Phil.)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전임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김 교수는 "이사야서를 '의의 성읍, 신실한 고을'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누려고 한다. 이사야서를 통해 오늘 우리 공동체가 어떠해야 하는지 친밀한 환경에서 나누려는 취지로 모인다. 무엇보다도 이사야서가 전하는 메시지 자체를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이번 바이블 캠프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KBS는 1989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과 한국, 뉴질랜드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소그룹으로 말씀을 통한 제자양육을 하는 캠퍼스 사역 단체이다.
‘오직 한 사람이라도 더 삶의 모든 영역을 말씀의 깊은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키게 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KBS는 매주 성경공부와 기도모임, 전체수양회, 온라인 말씀묵상훈련, 방학 중 지역별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KBS2019biblecamp@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