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전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가 함께 여는, 신년 특별새벽 연합성회 “모.이.새.”
미주 전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가 함께 여는, 신년 특별새벽 연합성회 “모.이.새.”
  • 편집부
  • 승인 2020.12.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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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전역의 유일한 한인 연합감리교회 조직인,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 (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1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모든 이들을 위한 새벽 예배 - 모.이.새”를 미국 내 52 개의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한다. 강사는 개체 교회의 담임 목회자와 다섯 명의 외부 강사인 이성현 목사 (샌디에고KUMC), 김광태 목사 (시카고제일KUMC), 이진희 목사 (텍사스웨이코KUMC), 이기성 목사 (뉴저지베다니교회), 김세환 목사 (아틀란타한인교회) 이다.

이번 특별새벽 연합성회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에서 미네소타, 하와이, 알라스카 등의 소재한52개의 교회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철구 목사(한교총 회장, 남부플로리다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장기화 되어가는 COVID-19팬데믹의 상황으로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한인연합감리교회가 말씀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한 집회로, 삶의 모든 분야에 드리워진 어둠을 말씀으로 물리치고, 연합감리교회 교단의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우리 한인교회 공동체의 지체들을 말씀으로 하나되게 하며, 그 안에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연합 성회의 강사, 이성현 목사(샌디에고 KUMC)는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우리들을 온라인으로 연결 시켜주고, 새로운 온라인 목회의 장을 여는 의미와 특별히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님들이 집필하신 <기쁨의 언덕으로> 를 본문으로 삼아 같은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교총은 신년 특별새벽 연합성회 이후, 1월 중순부터 14명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뉴노말 시대의 청지기” 라는 주제로 신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순절 기간인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미 전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이 함께 하는 특별새벽 연합집회를 “소망과 위로 - 이사야” 를 주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집회나 한교총 사역,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한교총 총무 김일영 목사 (체리힐제일교회) 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한교총 총무 김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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