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뒤 국내 최대 종교는 가톨릭"
"30여 년 뒤 국내 최대 종교는 가톨릭"
  • 박성석
  • 승인 2012.02.09 01: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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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연구소, 통계청 등 종교인구 증감 분석 통해 밝혀

30여 년 후에는 가톨릭이 국내 최대 종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는 최근 펴낸 한 보고서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가톨릭의 교세가 2044년에는 2500만 명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1985년부터 2005년까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서 나타난 종교 인구 증감 추세에 따르면 가톨릭은 10년 단위로 두 배 가까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 같은 전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불교의 신자수는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고, 개신교 교세는 전망에서 제외됐다. 연구소 측은 오는 2044년 예상되는 인구 4450만 명 가운데 56%에 달하는 수치로 종교를 가진 국민의 82%가 천주교 신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가 통계와 불교 종단의 통계 등을 통해 추론한 것으로 불교의 미래를 진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성석 / C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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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t 2012-03-06 19:22:48
Wait, I cannot fhtaom it being so straightfor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