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죽이지 말라"
"아이들을 죽이지 말라"
  • 양재영
  • 승인 2014.07.22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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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앤서 연합, 이스라엘 규탄 집회 열어

이스라엘 규탄 시위 © 뉴스 M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과 최대 규모의 맹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팔레스타인 교민과 후원자, 반전·반인종 차별주의를 내세우는 진보단체인 앤서 연합(Act Now to Stop War and End Racism , A.N.S.W.E.R.) 4백 여명이 윌서 블러버드에 위치한 연방정부 건물 앞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를 주최한 앤서 연합은 “어린이 마저 살육하는 이스라엘은 학살자”라며 가자 지구 공습 중단과 이스라엘 군 철수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한 두 차례 유대계로 보이는 이스라엘 지지자들과 가벼운 실랑이 외엔 별다른 마찰없이 LA 경찰들의 호위 아래 평화적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스라엘 규탄 시위 © 뉴스 M
이스라엘 지지자와 언쟁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 © 뉴스 M
어린이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대 © 뉴스 M
어린이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대 © 뉴스 M

한편 이번 시위에 연대하기 위해 나온 정신화 목사(한아름 교회)는 “새벽에 이메일을 통해 아이들의 시체가 불타 죽는 것을 보면서 이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 느낌 밖에 없었다”라며, “한인으로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방관할 수 없어서 한인 2세 모임 'SOOBK' 등10여명의 한인들과 함께 나와 연대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위를 이끌 던 앤서연합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 서안과 가자 모두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한 한편,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해 함께 현장에서 지지와 연대를 보여준 한인들에게 여러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스라엘 규탄 시위에 참가한 한인 2세 모임 'SOOBK' 회원들 © 뉴스 M

 

한인 연대 시위에 나선 이용식 시국회의 대표와 정신화 목사 © 뉴스 M

양재영 기자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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