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감리교 신학대학 총장 이취임식
미주 감리교 신학대학 총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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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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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감리교 신학대학(로스앤젤레스 소재) 총장 이취임 예배가 지난 24일(수) 12시 로스펠리스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교수 재학생 동문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한기형 총장(나성 동산교회, 전 감리교 미주연회 감독)은 이임사에서 "무거운 짐만 남기고 가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새 (명예) 총장을 중심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강성도 학장, 한기형 전 총장, 채의숭 명예총장

 

이날 명예 총장으로 취임한 채의숭 목사는 비명문대학 출신으로 최초로 삼성에 입사해서 사장에 오른 인물로 차기 국가 조찬기도회 회장으로도 내정되어 있는 인물이다. 채목사는 "세계에 100개의 교회를 세우는 소망이 다 이루어졌다"며 총장을 맡은 계기로 "이제 다시 꿈을 꾸는데 미주 감리교 신학대학 출신들과 그 꿈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의숭 목사는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당분간 명예총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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