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 신임단장취임식 및 장학금수여식
남가주밀알 신임단장취임식 및 장학금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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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3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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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목사 신임 단장 취임.. 88명에게 장학기금 수여

2015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 및 남가주밀알선교단 신임 단장 취임식이 지난 25일(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에서 열렸다.

북가주밀알 단장 김정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가주밀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임덕순 장로의 기도, 밀알 수어찬양팀의 수어찬양,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길 목사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위대한 결심과 생각으로 시작된 밀알장학복지기금이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고 많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며 밀알선교단과 장학생들을 격려, 축복했다.

이재서 세계밀알연합 총재의 인사말 이후, 남가주밀알 단장으로 취임한 이종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밀알 사역의 본질을 잃지 않고 장애인들과 그 가족을 살피며,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라는 말로 앞으로의 사역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남가주밀알 이사장인 남성수 목사는 지난 15년 동안 남가주밀알을 이끌어 온 이영선 미주밀알 총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 남가주밀알의 더 헌신적인 사역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2015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 및 남가주밀알선교단 신임 단장 취임식이 25일(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열렸다.

한편 남가주 밀알 신임단장 취임식 이후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됐다. 윤자근 장학위원장과 임원들의 인도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미주장애인장학생 15명, 근로복지생 5명, 꿈나무장학생 33명, 한국장애인장학생 10명, 제3국 장학생 15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10명 등 총 88명에게 $152,000의 장학기금이 전달됐다.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이 출범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누적 총 지급액은 $1,810,000에 달한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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