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통일의 의병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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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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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13일 오전 7시 30분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에서 3월 월례 조찬기도회와 발표회를 갖고 3.1 정신을 이어 받아 남북한의 통일과 아시아 평화를 위해 종교계가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림인식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노량진교회 원로)는 “3.1운동은 민주국가를 세우려는 애국 운동이었고, 민족에게 장차 소망을 알려주는 봉기였다”며 “3.1절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멀리 민주주의적인 국가를 세우자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한 마음이 되어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가장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세워준 만세운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발표는 ‘ 개신교의 입장에서’ 손인웅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덕수교회 원로)가, ‘천도교의 입장에서’ 박남수 교령(천도교 선도사), ‘불교의 입장에서’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정토회 지도 법사), ‘천주교의 입장에서’ 김홍진 신부(쑥고개 성당 주임), ‘원불교의 입장에서’ 김대선 교무(원불교 평양교구장)가 발표했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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