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예배 토론토에서도 함께 한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예배 토론토에서도 함께 한다.
  • news M
  • 승인 2015.04.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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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주는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돕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시는 분이심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시140:12)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예배가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라는 주제로 토론토좋은나무교회에서 4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2014년 4월 18일에 세월호는 생존자에 대한 간절한 희망를 뒤로 한채 완전히 침몰하였다. 이 사고로 탑승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이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 천하보다 귀한 생명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슬픔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향한 유족들의 간절한 외침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로 허공을 떠돌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토론토좋은나무교회 염웅 목사는 “세월호가 침몰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가 그 배안에 계셨음을,아직도 인양되지 못한 진도 앞바다 깊은 곳에서 신음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라고 하셨던 음성에 응답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분” 이라며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 뿐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토론토좋은나무교회(400 Burnhamthorpe Toronto)에서 4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염웅 목사의 진행으로 예배가 시작된다. 문의는 woongyou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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