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의 원인
ADHD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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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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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아직까지 ADHD를 완벽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장애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잠재적 변인(선천적:유전적, 후천적:환경적)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원인이 되어 결국 두뇌발달이 저하되고, 자기조절의 중추인 전두엽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1. 유전적 요인

ADHD아동의 20~30%는 그들의 부모나 형제에게서도 주의력 결핍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부모를 닮아서 비록 산만하고 충동적이지만 부모가 시간이 지나면서 잘 적응했듯 자신의 아이도 잘 성장할 것으로 믿고 조기에 개입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살아오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너무나 다르고, 부모와 아이의 행동양상은 비슷할지언정 부모는 성격이 강하고 아동은 성격이 유약할 경우 부모처럼 극복하지 못하고 학창시절에 낙오하기가 쉽습니다.

2. 임신/출산 요인

너무 이른 나이 또는 늦은 나이의 임신, 임산부의 영양부족, 흡연, 스트레스, 질병, 심한 입덧, 출산 시 문제(조산, 산소부족, 경추손상 등)이 뇌기능에 손상을 주어 이러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환경 요인

아동이 접촉하는 식품첨가물, 정제설탕, 독성물질(수은, 납 등), 환경호르몬 등이 두뇌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고 이것이 ADHD행동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4) 양육 요인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강압적/권위적 태도, 너무 허용적인 방임 태도, 부부간의 너무 상반된 양육스타일, 방치), 부모의 정서 상태(우울증, 알코올 중독, 분노 등), 부부간의 관계악화(별거, 이혼, 잦은 다툼 등)가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쳐 후천적으로 ADHD증상을 유발하거나 선천적인 ADHD아동들의 경우 예후를 더 좋지 않게 합니다.

5) 질병적 요인

뇌염, 뇌수막염, 외상성 뇌손상, 중이염, 뇌전증으로 인한 후유장애 등 뜻하지 않은 질병이 뇌기능을 손상시켜 ADHD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뇌신경학적 요인

ADHD는 주의력, 판단, 예측, 계획, 조직화, 실행, 억제(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 부족으로 나타나는 신경학적 장애입니다. 근래의 연구에 따르면 또래의 일반아동보다 전두엽의 피질 면적과 두께가 2년 정도 현저하게 뒤쳐져서 발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물학적 정신의학지(Biological Psychiatry) 2014,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

또한 전두엽에서 도파민 신경전달물질의 결핍이 ADHD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소뇌(기억과 운동협응을 담당)와 뇌량(좌우 두뇌반구가 의사소통하도록 연결하는 신경섬유)의 크기가 작다고 합니다. 따라서 작업기억력과 운동협응에서 어려움이 있고, 좌우뇌의 통합적 사고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좌우뇌불균형으로 싸잡아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참고)

* 도파민의 역할

행동과 인식, 자발적인 움직임, 동기 부여, 처벌과 보상, 수면, 기분, 주의력, 작업 기억 등에 작용하며, 특히 기억을 형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필수적이어서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ADHD는 주산(암산)으로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이정희 (주산왕,암산왕 프로그램)에 관심있으신 분 연락처 연락처 (646)780-9895 (Mina Youn) (718)225-0022 (뉴욕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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