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독교인의 8가지 부탁
세상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독교인의 8가지 부탁
  • 정미진
  • 승인 2015.07.28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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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 <사진출처 Sojourners>

기독교인들의 평판이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니다. 모든 시대에 걸쳐 환영받고 박수 받았던 적은 없었지만 오늘날 만큼 모멸감을 주지는 않았었다. 오늘날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평판은 단순히 복음 때문에 핍박당하던 로마시대의 기독교인들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오히려 기독교인답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게 배척당하는 것이다.

소저너스(Sojorners)의 스티븐 매튜슨( Stephen Mattson) 는 기독교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우리의 현주소를 인식하여 크리스천들의 세상의 평판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반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을 나열하였다.

<편집자 주>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의 행적은 수많은 방법으로 감지된다. 뉴스나, 연예사업을 통해 또는 소셜 미디어에  왜 크리스천들이 특정한 평판이나 딱지를 붙인채 고정관념 속에 갇히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아무도 크리스천 만큼 스스로 대중이 그들에게 하는 평판을 느끼는 사람은 없다.

아래의 사항의 크리스천들이 세상이 그들에 대해 알아주기 원하는 내용들이다.

 

1. 크리스천 모두 미친건 아니다.

그렇다. 우리는 기적과 기도와 초자연적인 하나님을 믿지만 우리 모두가 반과학적이거나 편협한 마음을 가진 건 아니다. 우리는 의사, 지식인, 과학자, 수학자,교육자 그리고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우리는 논리와 사실 그리고 지식을 추구한다.  당신이 그렇듯 수상쩍은 강매자인 텔레비젼 전도자 , 정죄하는 거리의 설교자, 종말론적인 예언들이 간판에 휘갈겨  써 있는 것, 그리고 종교적 쓰레기들이 소셜미디어로 포스팅 된 것을 볼때 당신들 처럼 당혹스럽다.

우리는 간절하게 당신이 우리 모두가 과장된 위협을 내밷는같은 자가 아님을 알길 원하고 독설가득한 고함으로 공격하는 하거나 비이성적인 두려움을 퍼트리는 미치광이가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2. 크리스천들은 미안해 한다.

모든 것에 있어 우리는 사과하고 싶다. 편견, 인종차별, 폭력, 미움,차별, 헛소문, 학대, 부패, 위선, 그리고 악랄하고 긴 역사, 공포, 용납할 수 없는 실수들 잔혹행위들에 대해 그렇다.

심지어 오늘날 우리는 기독교의 터울을 쓰고 악의적인 행동을 이어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아픔과 부끄러움, 심적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상반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에게  희생하고 섬기며 보호하고 힘을 실어주라고 가르치셨고, 끊없는 사랑으로 상황과 상관없이 모두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한다.

 

3. 우리는 복합체이다.

우리는 모든 사회적 계급속에 있다. 기독교는 셀수 없는 문화와 인종, 그리고 삶의 모습들을 수용하는 다채로운 믿음이다. 수천개의 교단은 감당 못할 정도로 가지각색의의 전통과 세계도처에 각기 다른 믿음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두명의 기독교인이 완전히 똑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없다.

그리고 ‘무엇이 진정한 기독교인인가?’에 대한 정확한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자주 언쟁을 하며 다툰다.

기독교인들은 낙태를 반대하기도 하고 지지하기도 하며 보수적 진보적인 성향의 차이도 있고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피해자거나 희생자이가도 하다. 우리는 지식인일 수도 문외한 일수도 있고 어떤 부분에 있어 옳거나 틀리거나 할 수 있다. 또한 평화주의자거나 반평화주의자거나, 젊은이로 나이든 중년으로 살거나,  결혼한 삶으로 또는 싱글의 삶으로, 이혼자로서의 삶을 살기도한다. 그리고 동성애자이거나 이성애자로서도 마찬가지다.

 

4. 기독교인 모두가 대표자 일수 없다.

기독교 신앙의 모습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정확하게 기독교인의 모습이 어떻다고 대표할 수 없다. 정치인이던 연설자이던 신학자이건 목사건, 미디어 거물 또는 유명인 종교지도자들도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믿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대표자로 대변할 수 없다.

게다가 기독교인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을 자신의 아젠다를 위해 이기적으로 이용하고있음은 우리가 아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예수님만이 기독교를 완전하게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우리가 그분을 우리 삶으로 표명하는 일을 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5. 우리가 다른 종교인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우리는 나을게 없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영원한 지옥으로 가라며 인류를 정죄하고 수치를 주며 선고를 내렸고 교만함과 배타주의로 자기 의인화 의 먹이가 되었다. 자신 주변를 모멸하는 하는 동시에  자신은 받들어 모신다.

이러한 위선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 다른이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추켜세우는 모습은 모르고 있다. 마음은 아프지만 우리 자신의 부도덕함과 실패, 부족함들을 인지하고 있다.  

 

6. 우리는 정답보다 질문이 많다.

기독교인들은 자주 자신감을 나타내며 자신들에 대해 확신한다. 그들은 언제나 모호성에 작은 가능성을 남겨두지 않고 논쟁을 이어간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것의 실체는정답보다 더 많은 질문들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기독교인들은 계속적으로 그들이 믿는 것을 배우고 성숙함을 추구하고 있다.많은 부분에 있어 우리가 찾는 것에 만족스런 대답을 얻는것에 실패하지만 말이다. 우리의 믿음에는 의심과 불일치의 공간이 있다. 때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 해결점을 발견하지 못하기도하고 100 %로 확신하는 어떤 것도 없다.

 

7. 기독교는 어렵다.

많은 이들이 기독교인들이 현실을 피하며 쉬운길을 택하는 목발 하나의 믿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실은  정반대이다. 실망감, 그리고 끊없는 의심 , 시험과 고통이 있는 어려운 길이다. 평생의 희생과  요구하고 언약과 봉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요구하는 종교이다.사랑하는 다른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의 삶을 포기했던 사람인 예수를 모방하는 것이 필요조건이다. 물론 행복과 기쁨 그리고 새로운 영감등 보상의 순간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언약과 헌신 그리고 섬기는 일로 가득해 로맨틱한 시절은 짧다.

 

8.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크리스천이 아닌 당신이 알기 원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교회들은 당신을 예외 시킬지 모르고 믿음을 바탕으로 둔 기관조차 잘못된 사랑을 보일 수 있다. 기업들은 당신에게 봉사함을 거절할수도 있고 다른 기독교인들이 당신을 미워 할 수 있으나 ..예수님을 열정적으로 당신을 사랑하신다. 당신 어떠하든지 말이다. 

기독교인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지라도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궁극적으로 기독교는 예수님에 관한 것이지 기독교인들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를 모방하려 애쓸지라도 지속적인 실패를 맛본다. 그럴찌라도 부디 기독교 문화로가 아니라 예수님에  근거한 우리의 믿음을 정죄하지 말라. 크리스천 문화와 예수는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도 우리는 정치적,사회적 그리고 종교의 강단에서 여러방법으로 편향됨을 계속할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나쁜 실수들과 가시돋힌 말을 밷고 많은 것들에 대해 잘못된 모습으로 끝맺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많은 기독교인에게 궁극적인 열정이 있다.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듦을 꿈꾸게 한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셔야 겠다.

 

정미진 기자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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