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닙 아난 세계 루터교 연맹 의장 방한
유닙 아난 세계 루터교 연맹 의장 방한
  • news M
  • 승인 2015.09.29 0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기독교한국루터회(루터회)는 세계 루터교회를 대표하는 무닙 유난 루터교세계연맹(LWF- The Lutheran World Federation)) 의장이 다음달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LWF는 세계 98개국 145개 루터교단의 연합 기구로 유난 의장은 2010년 임기 7년의 LWF 의장에 선출됐다. LWF 의장이 우리나라를 찾는 건 처음이다.

유난 의장은 10월 1일 방한해  5박6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 참석과 한국 교회 관계자들과 조찬 모임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유난 의장은 교계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팔레스타인과 분단 한국의 아픔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5일에는 제45차 루터회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는다.

루터회는 “유난 의장은 한국 방문 기간에 한반도 평화통일과 비핵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강조하는 말씀을 전할 것”이라며,  “청년 실업으로 고통 받는 한국 청년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할 것”이라며 “유난 의장은 한국이 국제적 난제인 청년 실업 문제를 잘 해결해 좋은 모델을 제시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난 의장은 1950년 생으로  예루살렘 출신의  팔레스타인 사람이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뉴스앤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