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적 유대인 구원’ 심포지움 개최
‘종말적 유대인 구원’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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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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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성서원 주최로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바울성서원(원장 김동수목사)은 오는 17일(토)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신학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종말적 유대인 구원’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박덕준 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가 ‘이사야에 있어서 종말적 유대인 구원’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홍승민 목사(Eastern University 겸임교수)가 ‘누가복음에 나타난 유대인의 종말적 구원’, 한규삼 목사(뉴저지초대교회)가 ‘이스라엘의 회복’, 김동수 목사(Nyack College 교수)가 ‘로마서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종말적 구원’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바울성서원의 김동수 원장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날이 임박한 가운데 교계에서는 선교의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라며 “이 점에서 단선적 선교전략을 가진 세대주의적 접근이 유대인의 회심에 대한 맹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 과연 그것이 성경의 바른 가르침에 바탕을 두고 있는가 검증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 이번에 참가하는 네명의 발표자는 언약신학의 관점에서 이사야,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에 나타난 종말적 유대인 구원에 관계된 가르침을 밝혀 줄 것이다”며 “이번 심포지움은 종말적 세계선교 전략의 성경신학적인 가르침의 기초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선교 자원의 동원과 공급에 있어서도 그 효율을 최적화하고 그 열매를 극대화 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목회자들의 연장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신학생들에게 한국교회의 영성과 접목된 신학교육의 진수를 전하기 위해 출발한 바울성서원은 작년 9월 김동수 교수의 ‘로마서 강의’를 시작으로 가을학기를 개강했으며, 3월 뉴저지주 비영리단체 법인으로 등록하고 개원예배를 가졌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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