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소외된 분들, ‘함께 가요’
아프고 소외된 분들,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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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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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찬교회, 추수감사 특별 행사 가져
▲ 생명찬교회 김동일 목사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생명찬교회(김동일 목사)가 24일(화) 밀알선교단과 나눔선교회를 초청해 추수감사절 행사를 가졌다.

‘함께 가요’(Walking Together)라는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밀알선교단과 나눔선교회에서 준비한 특별순서와 생명찬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함께하며 소외된 곳을 위해 일하는 선교회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생명찬교회 김동일 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함께가요’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 옆에 함께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찬교회에서 운영하는 ‘이음카페’와 ‘집밥’,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 목사는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지역사회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인데, 요즘 우리교회가 좀 어렵다고 움츠려들 순 없었다. 원래 하고자했던 본질을 향해가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위해서 많은 분들의 후원이 필요하다. ‘함께가요’를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함께가요’는 다음달 연말에 비영리단체를 위해 사역하는 스텝들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후원 문의: (213)200-4624 (김동일 목사)

▲ 생명찬교회가 밀알선교단과 나눔선교회를 초청해 추수감사절 행사를 가졌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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