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세월호 미수습자 긴급생계비 지원
예장통합, 세월호 미수습자 긴급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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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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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은 지난 8일(한국시간) 총회장실에서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의 8가정에 대하여 한 가정당 300만원씩의 위로 및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미수습자 가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미수습자 9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해가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채 목사는 “세월호가족협의회 및 미수습자가족 관련 대책활동들에 대하여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수습자 가족은 “예장통합 측이 그동안도 많은 도움과 힘을 주신 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예장통합 총회는 오는 성탄절에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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