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 목사, [어둠 속을 걸어가는 용기] 출간
박성근 목사, [어둠 속을 걸어가는 용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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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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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기회를 보는 삶의 변화’

미주한인교회 대표적 설교가로 꼽히는 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 목사의 저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용기>(두란노)가 출간됐다.

▲ 박성근 목사 저 <어둠속을 걸어가는 용기>(두란노)

‘위기를 넘어 기회를 보는 삶의 변화’ 라는 부제를 가진 박 목사의 첫 책 <어둠 속을 걸어가는 용기>는 ‘영혼의 밤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었던 위기가 새벽 미명을 넘어 밝은 빛의 아침을 맞이하기까지, 말씀으로 삶을 다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박성근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밤이 지나 아침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아무 노력 없이 시간만 흘러가면 얻어지지만, 영혼의 시간이 밤을 지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능하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에게 닥쳐온 소요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영혼의 밤,

어둠을 비추는 등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말씀의 등불을 붙잡고 걸어가십시오.

축복의 아침이 밝아올 것입니다.

<어둠 속을 걸어가는 용기>는 그동안 습관적으로 봐 넘긴 말씀으로 우리를 돌이키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의 도전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영혼의 밤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었던 소요가 새벽 미명을 지나 밝은 빛의 아침을 맞이하기까지, 말씀으로 마음과 영성이 다져지는 과정을 담아낸다.

성서학자로서의 견고한 지성과 부드러운 영성을 지닌 박성근 목사는 1957년 김동명 목사와 안이숙 사모가 창립한 LA한인침례교회 2대 담임목사로 1990년 부임하여 큰 분쟁과 갈등없이 교계의 모범이 되어온 대표적 대형교회를 이끌어왔다.

미주지역 대표적 설교가로 ‘목회자들 사이에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설교가’로 꼽히고 있으며, ‘왜 청중들은 그들의 설교에 매료되는가?’의 한국교회 10대 설교자 중 유일한 미주 목회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성근 목사는 서울대학교(B.S)와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Div., Ph.D., 신약 전공)에서 공부했다. 현재 미국 남침례회의 6대 신학교 가운데 하나인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Adj. Professor로 신구약 개론, 헬라어, 설교학 등을 10년여 가르쳤으며, 남침례신학대학・대학원 학장이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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