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과 ‘교황’, 올해의 사건과 인물
‘동성결혼’과 ‘교황’, 올해의 사건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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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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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자협회, 2015년 사건과 인물 선정
▲ ‘종교기자협회’(RNA)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중요한 종교 뉴스’에 미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결정’이 1위에 선정됐다.

종교를 담당하는 전문기자들의 모임인 ‘종교기자협회’(RNA)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중요한 종교 뉴스’에 미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결정’이 1위에 선정됐다.

종교기자협회는 지난해 6월 연방대법원은 5대 4로 미국 전역에서 '동성간 결혼을 합법화'한 결정을 선정하며, 미 백악관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 그림에 동성애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덧입혀 ‘트위터’ 표지사진을 만들었음을 언급했다.

종교기자협회의 실행위원인 데브라 메이슨(Debra L. Mason)은 “미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결정은 향후 수년간 종교계의 화두가 될 것이므로 1위에 선정된 것은 적절하다”고 평했다.

‘유럽난민위기’(2위), ‘IS의 봉기’(3위), ‘미 대선후보들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반이슬람 정서’(4위), ‘교황 미국방문’(5위)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파리테러공격’(6위), ‘기후변화에 대한 프란체스코 교황의 공표’(7위), ‘찰스턴교회 총격사건’(8위), ‘종교지도자들의 미국흑인운동(BlackLivesMatter)에 대한 지지’(9위),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톨릭교회에 대한 지속적 개혁 촉구’(10위) 등이 탑10을 이뤘다.

▲ 미 백악관은 동성애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덧입혀 ‘트위터’ 표지사진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샌버나디노 총격사건’(11위), ‘켄터키주 서기 킴 데이비스의 교계 영웅 등극’(12위), 몰몬교의 동성애자 멤버가입 거부(18위), ‘사우디아라비아 하지성지순례 2천명 이상 압사 사건’(20위) 등이 선정됐다.

한편, 종교기자협회는 ‘올해의 인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찰스턴의 엠마누엘 AME교회 교인들’(1위표 19%), ‘로완카운티 서기 킴 데이비스’(4%), 'ISIS'(21%) 등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를 얻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종교기자 480명을 대상으로 종교기자협회가 실시한 결과이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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