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교민과 주재원을 위한 <글쓰기 워크샵>이 뉴욕에 이어 오는 8일(금) LA 풀러신학교에서 계속된다.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이자 동양미래대학 겸임교수인 백승권 교수를 강사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풀러선교대학원한국학부와 <NEWS M> 주최로 목회자들의 설교, 목양서신, 성경공부, 세미나 등 다양한 글쓰기 관련 작업을 위한 강좌이다.

이번 워크샵을 주최하는 풀러선교대학원 한국학부 관계자는 “매번 글쓰기 관련 작업 앞에서 어려움을 느끼던 목회자를 위한 글쓰기 워크샵으로, 글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자기 자신의 삶과 교회나 SNS 등 일상에서의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백승권 교수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선임행정관(3급)으로 일하며 대통령 보고서와 메시지를 다루는 ‘청화대브리핑’을 책임 편집했으며, 참여정부 공식백서인 ‘국정운영백서’(총 9권) 집필을 총괄했다. <미디어오늘> 방송팀장을 역임했으며, 환경부, 국정원, 서울시, 국회,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실용글쓰기 강연과 워크숍을 매해 200여차례 진행했으며, 2014년 서울대 대학행정 교육원 선정 직무교육 강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글쓰기가 처음입니다』『What The Book』과 소설, 동화 등 10권의 책을 간행했다.

워크샵 일정은 다음과 같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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