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연, ‘두날개’ 옹호하려 폐쇄?
세이연, ‘두날개’ 옹호하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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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9 05:1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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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해외 세이연 대표부, 한국 결정에 반발... 성명서 발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한국)최삼경 목사 (해외)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이 제 5차 총회를 한 달여 앞두고 세이연 잠정폐쇄와 총회연기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세이연 해외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와 사무국장 한선희 목사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한국 측 일부상임위원들이 오는 2월 15일 예정인 총회를 일방적으로 미뤘다고 주장했다.

세이연 사무국장 한선희 목사는 “총회를 한달 앞두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총회를 연기하고 세이연을 잠정폐쇄한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이런 결정을) 강압적인 불법회의를 이끌어 처리하였기에 우리의 입장을 성명서로 밝히며 조속한 시일 내에 비상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이연 해외 대표부는 ‘세이연, 이래서 한국과 단절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두날개’라는 특정 단체를 옹호 내지는 비호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라며 “(이는)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 유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순수하고 건전하게 이단연구 및 대책을 하기로 한 세이연의 설립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 측이) 미주 쪽을 겨냥, 모욕적인 비방을 하고 세이연을 폄하하거나 세이연 멤버들에게 굴욕적인 언사폭행을 가해왔다”라며 “이제 더 이상 이들과는 함께할 수 없고 이들에게 ‘세이연’ 이름을 사용케 할 수도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세이연 해외 대표부는 한국의 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정상적인 총회를 미국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세이연은 2011년 ‘전 세계에 두루 퍼져 있는 이단 및 사이비 세력들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세계 한인교회의 성도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음은 세이연 해외 대표부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세이연, 이래서 한국과 단절한다

제5차 총회를 불과 한 달 앞두고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 한국 측 준비위원회는 납득할만한 사유 없이 세이연 잠정폐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한국 측 일부상임위원들이 일방적으로 2월 15일 개최 예정인 총회를 미루기 위한 의도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날개’라는 특정 단체를 옹호 내지는 비호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으니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 유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순수하고 건전하게 이단연구 및 대책을 하기로 한 세이연의 설립취지에 어긋납니다.

더욱이 본질을 흐리기 위해 공연히 미주 쪽을 겨냥, 모욕적인 비방을 하고 세이연을 폄하하거나 세이연 멤버들에게 굴욕적인 언사폭행을 가해왔으며 한국내 회원들끼리의 불화로 해외 회원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보게 해 이제 더 이상 이들과는 함께할 수 없고 그렇게 세이연을 폄하하거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에게 ‘세이연’ 이름을 사용케 할 수도 없음을 밝힙니다.

본 세이연은 IHOP에 관한 뉴욕세미나(2011년 1월 13일)를 위해 미주 4개의 이단연구단체가 뉴욕에서 모였을 때, 더욱 효과적인 이단대책 사역을 위해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단 연구기관들이 하나로 연대하여 날로 증가하는 이단들을 대처키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당시 결성된 미주 사람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통해 2011년에 미국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비영리법인 단체로 등록했고 지난 4년 동안 한국, 미국, 호주 등에서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2월 15일에 한국서 개최키로 작년에 열린 호주총회에서 결의된 바 있었음에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총회를 연기하고 세이연을 잠정폐쇄한다는 도무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강압적인 불법회의를 이끌어 처리하였기에 우리는 이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정상적인 총회를 미국에서 개최할 것입니다.

2016년 1월 15일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사무국장 한선희 목사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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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회 2016-01-20 13:09:41
진용식이라는 사람을 세이연에 회장 시킨 것 부터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정치색이 강한 사람들 이름만으로 가입시키고 감투를 주지 않는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어두움으로 잔뜩 쌓인 이 세상에서 좀더 순수한 단체로 세이연이 거듭나는 계기가 돼서 이단 사이비들이 예수 이름을 팔 때마다 잘 대처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복음회 2016-01-20 12:58:54
최삼경 진홍식 뭔가 이상 하더니 두 날개로 본색이 드러났네요
이미 이단연구는 한국에서는 정치색으로 다 썩어서 기대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세이연은 미주에서 원래 했던 이단연구단체니 미주로 다시 갖고 오신 건 잘 됐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