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로 청년 섬기던 이용남 집사 소천
중보기도로 청년 섬기던 이용남 집사 소천
  • 박지호
  • 승인 2008.01.19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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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22일, 뉴저지 뉴호프커뮤니티교회서 발인예배

본지(1월 11일, "그걸 이제 알았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이용남 집사(뉴저지 뉴호프커뮤니티교회)가 18일(금요일) 저녁 8시 30분, 갑작스레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18일 오후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호흡 장애를 일으키며 숨졌다고 유가족은 전했다.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의 일부를 기증하기로 했다. 고인이 출석하던 뉴호프커뮤니티교회의 이진석 목사는 "이 집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족들과 교우들의 충격과 상실감이 크다"고 전했다. 우울증에 빠진 아들과 관계가 회복된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이 집사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서도 평소 킹덤이나 코스타 같은 사역에 헌신하며 청년들을 섬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순임 집사와 명훈, 지훈 씨가 있다. 뉴저지 뉴호프커뮤니티교회(이진석 목사, Plymouth Dr & Marlborough Ave Marlton, NJ 08053)에서, 21일(월요일) 저녁 8시에 고별예배를 드리고, 22일(화요일) 오전 10시에 발인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장지는 뉴저지 마운트 홀리에 있는 Evergreen Cemeter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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