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광고에 등장한 한국인 지휘자
슈퍼볼 광고에 등장한 한국인 지휘자
  • 유영
  • 승인 2016.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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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성휘 씨, 슈퍼볼 중간 광고에 등장
▲ 지휘자 정성휘 씨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 중계는 전 세계 스포츠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다. 지난해 시청자 수는 1억 1150만 명에 달했다. 올림픽은 물론 월드컵보다도 많은 인구가 슈퍼볼을 TV로 본다. 시청자 수에 비례해 뜨거운 관심사는 광고비다. 30초당 최고 500만 달러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슈퍼볼 광고에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유엔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성휘 씨(David Jeong, 36)가 출연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가 출연한 광고는 1분 30초 진통제 광고로, 오케스트라를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러시아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정성휘 씨는 졸업 후, 미국과 대만 음반 회사에서 앨범 제의를 할 만큼 뛰어난 연주자였다. 그런 그가 가장 먼저 낸 앨벌은 찬양이었다. Sony music에서 발매한 "십자가의 영광"이라는 앨범이었다.(2004년) 이후, Universal music 에서 "Ditto 카니발"(2008년)을 냈고, "Run Away with Me" 라는 앨범을 Classical Note에서 2015년에 발매했다. Spotify, itunes, youtube 등에서 David Jeong 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정성휘 씨는 현재 지휘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서 지휘과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유엔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며 평화 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유영 기자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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