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고는 소리 났다는 말씀이 이글의 주제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어서 몇자 씁니다. 저는 전자공학 전공자 이며 과학 만능주의자에 가까워서 귀신 이야기는 도데체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13살때 집안에서 동생과 둘이 들었던 코고는 소리가 평생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집주위를 둘러봐도 사람이 없었읍니다. 동생이 무서워하면 그냥 벌래우는 소리라고 둘러대었지요. 아버지말씀에 공동묘지 파내고 지은 집들이라 기세가 안좋다고 하시던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혹은 하실 말씀 있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