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아시아 사무소 서울로 확정
UMC 아시아 사무소 서울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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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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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광화문 감리교 본부 13층에 사무소 개소 예정

미연합감리교회(UMC) 세계선교국은 17일부터 양일간 열린 이사회에서 서울을 UMC 세계선교국 아시아 사무소 개소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UMC 세계선교국은 선교부 본부를 아틀란타로 이전한 이후, 대륙별 관할 사무소에서 선교사들을 전담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서울에 아시아 사무소 개소는 싱가포르와 홍콩, 그리소 서울을 검토한 끝에 서울로 최종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은 “미연합감리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교회의 파트너십이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결정이다”라며 “양 교단간 아시아 선교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나눌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UMC 세계선교국 아시아 사무소는 서울 광화문 소재 감리회 본부 13층에 내년 4월경에 개소될 예정이다. 상주인원은 약 20여명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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