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신천지 이만희 우상화, 북한을 연상케 해
계속되는 신천지 이만희 우상화, 북한을 연상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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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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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신천지 신도들은 총회장 이만희 씨를 이 시대의 보혜사, 이긴자, 약속의 목자로 철석같이 믿고 있다. 이만희 씨를 우상화하는 활동들이 북한 정권의 우상화를 연상시킨다. 북한은 집단체조 아리랑을 통해 체제의 우월함과 독재 권력을 우상화하는 선전 도구로 활용한다. 이 같은 우상화 작업이 이단 신천지 집단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단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천지의 모든 활동은 이만희 총회장을 신격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한다.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제일 비교해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북한 정권, 북한체제라고 말씀드리면 거의 흡사합니다. 모든 것이 다 이만희 교주를 드러내기 위해서 그리고 이만희 교주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대부분 그에게 기쁨을 돌린다는 겁니다” 라고 말했다.

이만희 우상화에는 어린이들도 동원됐다. 신천지는 지난 해 여름 이만희 총회장의 생일을 맞아 축구대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유치원 생들로 보이는 어린이들을 동원해 이만희 총회장과 김남희 압구정신학원장을 위해 노래를 시켰다. 북한 어린이 합창단이 연상되기까지 한다.

신천지의 이만희 우상화 활동은 이 뿐만이 아니다. 신천지만이 진리의 성읍임을 선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를 여러 편 제작해 신천지 신도들에게 시청하게 한다. 이 역시 북한의 체제 선전영화를 떠오르게 한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지교회에서 청년회장으로 활동했던 김승진 씨, 지난 해 말 신천지를 탈퇴한 승진 씨는 신천지 내부에서도 이만희를 찬양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상화 작업을 통해 점차 세뇌 돼 이만희를 재림주로 믿게 된다고 폭로했다. 그는 “분위기 때문에 휩쓸려서 이만희가 정말 약속의 목자구나 세뇌가 되어갔던 것 같구요. 만국회의나 여러 가지 영상, 동성서행, 체전, 만국회의 참석도 해보고 동행도 하다보니까 조금씩 제 마음속에 세뇌가 되어갔던 거 같아요. 이렇게 신천지 교리가 세뇌가 되면 그렇게 정립이돼요. 이만희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믿어요. 예수님이 안 죽고 살아난 것처럼” 이라며 신천지에 있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이단 신천지 집단의 이만희 총회장 우상화 작업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세습권력을 우상화하는 것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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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2019-06-27 15:48:50
신천지이만희는기도하지마라기도는안받는다

오정희 2019-06-27 15:46:45
보혜사보는지킬보지키다혜는은혜혜사는스승사도되지만다른뜻도된다군사신령신의칭호여기서는신을나타낸다나를지키고은혜주신신이다신천지이만희가말한보혜사는틀린말이다예수님(예수님일곱개)께를하하는말이다그동안신천지이만희는거짓말하는영놈의지시를받고일했다그래놓고서는예수님일곱개께일했다고떠벌렸단다예수님일곱개께서는신천지이만희를조종한영놈을2018년9월5일날한밤중에잡아서죽이셨다앞으로는신천지이만희의말로를잘보기바란다다음사이트에서안산요한계시록직통해석자오정희를검색한후메인화면에글을읽어보세요다음사이트에서할렐루야토대로우리집창집을쳐서덧글을읽어보세요1999년10월28일에요한계시록을푼인간오정희님(오정희님일곱개)께서알려드렸습니다신천지이만희가말한것은모두다배설물이다
기도하는피조물이사냐
보혜사시대는끝났다지금은성령시대란다성령은예수님일곱개께영영에모습이시란다몇분은모자를쓰시고한분은앞에는모자를쓰시고뒤에는영영에모자를쓰신분들이성령이시란다신천지이만희가교리비교한그림과글들비유풀이한그림과글들모두다신천지이만희한테준다무섭게한다(무서움이란숨을쉴수가없을정도로무섭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