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영상 일파 만파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영상 일파 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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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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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삼성 이건희 회장(74)의 성매매 의혹 영상 파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번에 20~30대 여성이 3명에서 5명가량의 나온다. <뉴스타파>는 “여성들 대화를 들어보면 여성들은 다른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었고, 이 회장도 이 사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에게 한 번에 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상을 공개한 <뉴스타파>는 동영상 촬영을 주도한 사람을 두 사람으로 추정했다. 주 씨와 이 씨로 알려진 이들은 영상에 나오는 여성 중 1명과 협력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촬영한 이유는 삼성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했다.

삼성 측은 “동영상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받은 적이 있지만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은 이 회장이 위독해지기 전인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삼성동과 논현동에서 촬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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