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M = 경소영 기자]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은 뜨거운 열기 그 자체였다.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불볕 더위에 미주 한인들의 '사드 배치 반대' 시위 열정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각 지역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백악관 청원 10만 명 돌파에 성공한 한인들은 자신감에 넘쳤다. 부디 이들의 외침이 한국과 성주 지역에 닿아, 지금 이시간에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영상을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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