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부인 이경선 씨, 한반도 평화 관련 강연회 열어
망치부인 이경선 씨, 한반도 평화 관련 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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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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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오후 5시, 뉴욕 플러싱 타운 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인 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

[뉴스 M = 편집부] 미국 동부 지역을 순회 중인 ‘망치부인’ 이경선 씨가 강연회를 연다. 오는 10월 9일 오후 5시 뉴욕 플러싱 타운 홀에서 ‘뉴욕 희망세상’ 주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인 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경선 씨는 한국에서 아프리카 TV를 통해 ‘망치부인’이라는 닉네임으로 정치 시사분야 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씨는 지난 3일 뉴욕 UN본부 앞에서도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UN이 만들어진 목적, 전쟁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현 정권 비판, 반기문 UN총장에게 한반도 평화 촉구 등의 내용을 담아 약 세 시간 동안 방송했다. 아래 영상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을 도발하는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통제 불능의 정신상태”로 비꼰 데 이어 북한 주민에게 대놓고 “대한민국으로 오라”는 위험 발언을 했다. 보수 일각에서는 자체 핵무장이나 전술핵 재배치, 선제공격론 등 대북 강경책을 내놓고 있다.

한반도 전쟁 풍문은 국민으로 하여금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국민을 비롯해 한인들이 현 정치 상황을 바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한반도 평화에 관한 이경선 씨의 강연회는 뉴욕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올바른 관점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강연회 장소는 뉴욕 플러싱 타운 홀(137-35 Northern Blvd, Flushing)이고,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문의는 '뉴욕 희망세상' 이메일을 통하면 된다.

(문의 : heesemo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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