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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그 정치적 가능성과 역할미주민주참여 7차 포럼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하여”
김동석 뉴욕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유투브 갈무리>

[뉴스M =마이클 오 기자] “미주의 한인들도 미국 시민사회를 위해 기여해야하고, 또 기여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최광철) 7차 포럼의 발제자로 나선 김동석 뉴욕시민참여센터의 상임이사가 두시간의 열띤 강연끝에 내린 결론이다. 

3월 24일 엘에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의 멤버 60여명이 모여 김동석 이사의 강연과 함께 열띤 고민과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곽태환 전 통일연구원 <뉴스M>

곽태환 전 통일연구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서 최근 문재인 정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언급하면서, 보다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미국과 트럼프 행정부 의 방향과 영향력이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주의 한인들의 정치력과 역할은 매주 중요하다고 할수 있으며, 이번 포럼의 주제인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한 논의는 매우 시의적절 할 뿐만 아니라 중대한 주제라고 평가 하였다. 

황인상 부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에 급격하게 펼쳐지는 평화기류와 미국 내의 여러가지 변수와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앞으로의 전망을 이야기 하였다. 이와 더불어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한 영사관의 노력과 함께 미주민주참여포럼의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협조도 함께 부탁하였다.

“The Trump Puzzle: 미국, 어디로 가는가?”하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김동석 상임이사는 미주의 한인 동포들의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미주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미국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자기인식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미주 한인들의 독특한 위치를 설명하면서 “(우리들은) 한국도 아닌 미국도 아닌 한국과 미국의 관계의 땅위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 말은 미주 한인들의 삶이 양국의 관계에 따라 지대한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양국의 관계에 있어 주도적이고도 중요한 변수와 영향력으로 작용할수 있는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인 정치참여와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면서, 미국 정치권의 변화와 뒷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빌 클린턴부터 트럼프까지의 대통령 선거에 있어 작용한 주요한 변수들과 상하원 내의 정책 결정 과정 가운데 일어나는 의견 수렴 및 영향력 행사 등의 영역에 있어, 종래의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소외되었던 많은 목소리들과 그들의 참여가 실질적인 정치적, 정책적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떠 올랐다는 것이다. 

강연을 하고 있는 김동석 상임이사 <뉴스M>

그는 이러한 실질적인 예를 통하여 미국 정치를 현장의 눈으로 읽을 필요와 함께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이용하고 극대화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미국 시민사회를 향한 참여와 기여를 주문하였다. 책임있는 행동과 참여가 소수민족으로서의 존재를 드러내고 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와 정치 영역에 재정 지원이나 기부 등은 한인의 목소리를 실제로 내고 또 표현할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있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유투브갈무리>

2시간이 넘는 열띤 강연과 함께 미주 한인으로서의 정치참여와 조국을 위한 기여에 관한 실질적인 질문들도 뒤를 이었다. 포럼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다시한번 미주 한인으로서의 독특한 위치와 가능성에 대해 실질적인 고민과 대화를 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Michael Oh  michaeloh@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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