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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는 PCA에서 안수받은 적이 없다오갓뉴스, 1986년 안수 당시 서기의 인터뷰 공개

[뉴스M=양재영 기자]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미국장로교(PCA)에서 안수를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금까지 줄곧 1986년 PCA 한인서남노회에서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서남노회 역시 지난 2016년 제66회 정기노회에서 오목사에게 안수했음을 ‘사실확인’ 했기에 이번 주장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유투브 방송인 <오갓뉴스>는 ‘오정현, 가짜 안수증의 진실’이란 3편짜리 영상을 통해 PCA 안수증은 가짜임을 주장했다.

<오갓뉴스>의 실질적 발행인인 황성연PD는 지난 2015년 10월 26일에 1986년 당시 서기였던 김성만 목사를 극적으로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김성만 목사는 인터뷰에서 “PCA(한인서남노회)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무슨 강도사가 된다든지 목사 안수를 받았다든지 그건 없다. 오정현 목사는 그때에 다른 교파와 연결이 된것이다”고 증언했다.

김 목사는 ‘안수받은 게 아닌가?’라는 황PD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 (오 목사는) PCA에서 안수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다.

 

이 주장은 2014년도 PCA한인서남노회 관계자와 1985-90년대 PCA 한인서남노회와 밀접한 관계를 한 목사와의 인터뷰에서도 확인됐다.

<오갓뉴스>는 ‘오정현, 가짜 안수증의 진실’ -1 이란 영상을 통해 오목사 안수 당시 노회에서활동했던 한  관계자의 전화 녹취를 공개했다.

노회 관계자는 “제가 들은 바로는 PCA 서남노회에서 안수를 받은 것이 아니고, 목사가 되어서 서남노회에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전에 목사 안수를 어떻게(어디서) 받았는지는 잘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가입이라는 것은 목사안수를 받은 것을 전제로 해서 받는 건데, 본인(오목사가)이 PC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남노회가 한인들만 모여있는 노회라 목사 가입을 아주 쉽게 받아주는 노회였다. 얼마든지 그렇게 해서 받아주는 것은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고 증언해 PCA 목사안수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만일, 이러한 증언들이 사실이라면, 오 목사는 재판과정에서 일관되게 주장해온 ‘1986년 10월 13일-14일에 목사안수가 있었다’는 주장은 거짓이 된다.

또한, 지난 2016년 ‘오 목사에게 안수했음을 사실확인’한 서남노회와 이를 공문으로 한국에 발송한 당시 노회 서기인 김상선 목사의 책임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동영상을 공개한 황성연 PD는 “앞으로 더욱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계속해서 공개될 것이다. 서남노회도 이와 관련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양재영  jyyang@new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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