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이냐 불륜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바두기 2014-01-28 0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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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이 목사님이 사적인 감정을 가지셨던 것은 알겠는데 보도하는 쪽에서도 어느정도의 선을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적인 이메일을 본인의 동의없이 이렇게 자세하게 공개하는 것 자체가 죄악입니다. 더군다다 하나도 아니고 정말 자세히도 분석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하는데 열을 올리다가 자신의 죄를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엔조이의 이 기사는 이 기독교 사이트를 한 순간에 썬데이 서울 같은 찌라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썩은 생선에 쇠파리가 꾀이듯이 수많은 기독/비기독교인들을 꾀어 신나게 정죄의 댓글을 달며 죄를 짓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고. 분명 예수님께는 죄를 지어 죽게된 여인보다 그 여인을 정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인간들이 더 안타깝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세상사람들보다 못하다는 탄식은 뉴스엔조이의 논조입니다만 제게는 뉴스엔조이가 한국 기독교의 수준이고 이 사이트가 개혁의 대상으로 보입니다. 세상 신문에서도 비록 범죄자라 할지라도 사진의 얼굴을 가리거나 어떤 개인적인 정보는 모자이크로 가려줍니다. 그러나 한 인간을 죄를 졌다는 이유로 이렇게 잔인하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행위는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이거야말로 세상보다 못한 행태입니다. 이 기사를 쓰신 기자님과 뉴스엔조이의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이러한 보도 행태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지 한 번 돌아보고 또 뉴조가 믿는 목사님들께 자문을 좀 구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불륜목사 2014-01-26 0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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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가 불륜을 저지르면 장로들된 입장에서 권면하고 회개하기를 바라는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나의 옛 스승이었으니 아니면 날 장로로 추대해준 목사니 하면서 쉬쉬하고 모른척하는게 옳을까요? 많은 죄를 범했던 목사들이 대부분 겉으로나마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는데 그러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성도들을 모함하고 거짓말만해대는 심보는 뭘까 이해하기 힘드네요.

로맨스 2014-01-25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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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씨와 막상막하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입니다.

교인2 2014-01-25 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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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냐 ..불륜이냐.. 이것이 모두 다 누군가에 의해 꾸며진 거짓이냐 진실이냐..그것도 문제지만 더이상 성도들 가슴에 대못 박는 일들 그만 좀 멈춰 주시길~
당신네들 몇사람 살아 보겠다고 지금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지 진정 모르시는지..
이미 상처받은 영혼들 앞으로 상처받을 영혼들...
도대체 당신네들 누구신지?

교인 2014-01-25 0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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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사란분 상당히 성경적이신데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관계를 몸소 실천하시고
현대판 아가서를 써 내려가션네요.
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