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 Michael Oh
  • 승인 2019.10.04 00:17
  •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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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2019-10-07 09:23:03
10/6/2019 목회컬럼
지속되는 내분 사태로 인해 교우들 서로가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가고,그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담임목사로서도 힘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힘들 바에는 서로의 상처를 줄이기 위해 당회와 노회 중재위원회가 만든 합의서를 서둘러 이행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낫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아름다운’ 결별을 하여 서로를 축복하는 단계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전권위의 결정에 따른 것
(진실)지속되는 나의 욕심으로 인해 나와 교우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가고,그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사모가 힘들었기 때문에, 나의 비리가 들어나는걸 줄이기 위해 나의 의중으로 만든 합의서를 서둘러 이행하는게 나를 위해 더 낫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고.
여전히 남탓.교인탓.
부끄럽다

흑비 2019-10-07 08:47:08
꼼수
‘수’ 가운데 에서도 수준이 낮고 치졸한 수.소인배나 사기꾼이 사용하는 비겁하고 사기성이 농후한 일 처리 방법
어떤 목사님이 목회할때 “꼼수를 쓰지마라’라는 말을 했다.하나님이 아시고 성도들도 다 눈치챈다고.사회생활에 훨씬 노련한 성도들이 이런 면에서는 목회자의 머리 위에 있기 때문에 한 번 들통 나면 신뢰를 잃고, 진정성을 의심받으니 미련한 짓을 하지 말라고.
사람이 역경을 만나면 본색이 드러난다.인격과 믿음이 나타나 그의 본바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이젠 꼼수가 드러나는 시기이다.
예배시 헌금주머니를 해야 헌금이 더 많이 들어온다며 오랫동안 고수해온 방식을 ‘교회분립/건물매각 부결’이 결정나자마자 예배당 맨뒤에 헌금함으로 교체했다.헌금이 안들어와야 다시 ‘건물매각’카드를 꺼내겠지.눈물을 머금고.글썽~

Vitamin 2019-10-06 16:03:46
구둣발에 짖밟힌 꽃들은
자신을 짖밟은 사람에게 향기를 선물한다
목사에게 상처받은 성도들은
눈물을 삼키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잃지 않기 위해
예배와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와 보라" 어떻게 성도들이 신앙을 지켜가고 있는지!!
성도들이 고단의 좁은 길을 묵묵히 감당하는 동안,
목사는 우뚜커니 뒷짐지고 서서 교회 건물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단 말인가?

성도들에게 잊혀질까 두려워 하지 말고,
하나님께 버림 받고 외면 당할까 두려워 하길 바란다.

흑비 2019-10-06 13:10:36
억울하다고?
하나님은 자녀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 위해 어려움과 고통을 주신다.요나가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가자 그에게 큰 풍랑을 주시고 고기에게 잡아 먹히는 어려움을 당하게 하셨다.그를 회개시키고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다.
당신이 지금 당하는 일이 정말 억울하다고 생각한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잠잠하라.내려놓으라.요셉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방에서 무려 3년동안이나 있었다.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기다렸다.이것이 믿음이다.만약 정말로 당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을 받고 있다면 반드시 주님이 요셉처럼 당신을 다시 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편에 계신다.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을 찿으신다.
그동안 당신이 아닌 성도들이 많이 억울했다

Pposoon 2019-10-05 15:42:43
교회를 분리, 매각을 원했던 민목.
처절하고 비참하게 투표장을 빠져나간 후
화를 참지 못하고 삐뚤어져 가장 먼저 한 일이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못하게 막는 것이었다

투정부리듯 전권위에 토요찬양 예배를 못하게
조치를 취해 달라며 앙칼을 부리더니,
자신이 야심차게 준비한 수요예배도 못하게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또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못하게
막어선 전권위는 그래도 하나님 일을 한다는
명분으로 밥을 챙겨 드시겠지.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