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전병욱 목사를 향해서 온갖 비난의 글을 쓴 사람이 쓴 글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학교를 잘 마친 후 기쁜 소식 기다리겠다니요?
그럼 불륜이 하나님께서 양목사를 훈련 시키기 위해 만든 덫이라는 말인가요?
저자 되시는 최태선 목사의 글을 평소에도 좋아하지 않았고 온 세상에서 자신만이 진리를 이야기 하는 것 같은 아집에 빠져서
기사 같지도 않은 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댓글을 달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단 한번도 글을 단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초록동생이요,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이 정확히 맞는다 생각이 듭니다.
기사는 객관이 생명인데 객관의 잣대는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2. 한국남성목사들 중 나름 생각있는 축에 들어 뉴스M 같은데 글 쓸텐데, 이런 황당한 글을 자신있게 올리는게 어이 없네요. 이걸 보면 일반적 한남목사들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가 볼 수 있습니다. 항상 혼자 일방적으로 말하다 보니, 일반인들보다도 생각이 안걸러지고, 자기 말과 글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도 모르는 벌거벗은 임금님 같다 싶네요. 이런데 글 쓸게 아니라 사람, 여성, 인생에 대해 공부를 좀 하시고 다른 사람들, 특히 여성들 생각을 많이 좀 들어보세요. 저도 남자지만 한남 목사들은 희망이 안보여요.
1. 상황도 잘 모르면서 추측성의 황당한 분석 ("양희송은 귀족같고 고상해서 여성들 관심을 받았고 그의 욕망이 거절할 수 없었다")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황당하고, 스펙 얘기하다가 낮아져야 한다 했다가, 갑자기 선배행세 하며 응원하고 기쁜소식 기다린다니 . . .목회자/유명인의 성적 범죄에 대한 기본이해도 부족하고, 성적 감수성이나 피해자 중심 사고는 제로에 가깝고, 지금이 가해자 위로와 피해자 고통 중 어디에 집중할때인지 상황 판단도 안되고 ...
복음주의계의 유명한 사역자가 추악하고 장기적인 죄를 저지른게 공개되었고, 일차적 피해자인 가족들은 죽고싶을 고통에 있을 것이고, 모두가 충격과 침통한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한심한 개인 에세이 수준의 글을 뉴스엠은 왜 실어주는 건가요?
"양희송이 항상 귀족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고상한 그는 여인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고, 그의 욕망은 그것을 거절할 수 없었다."
지금 삼류 소설 쓰나요? 본인이 한국사회의 성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감수성도 갖추지 못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되도 않는 훈장질 하지 말고, 제발 그 입을 다물고 있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학교를 잘 마친 후 기쁜 소식 기다리겠다니요?
그럼 불륜이 하나님께서 양목사를 훈련 시키기 위해 만든 덫이라는 말인가요?
저자 되시는 최태선 목사의 글을 평소에도 좋아하지 않았고 온 세상에서 자신만이 진리를 이야기 하는 것 같은 아집에 빠져서
기사 같지도 않은 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댓글을 달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단 한번도 글을 단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초록동생이요,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이 정확히 맞는다 생각이 듭니다.
기사는 객관이 생명인데 객관의 잣대는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