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OC교협회장 민경엽목사, 교인에게 피소
전OC교협회장 민경엽목사, 교인에게 피소
  • 양재영
  • 승인 2019.06.06 04:05
  • 댓글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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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2019-09-14 15:46:51
11/10/13 목회컬럼
제가 나침반교회 사역을 시작한 지 14년이 되었습니다.돌아보니 저희 교회에서도 '탈나침반 행렬'은 만만치 않았습니다.교회의 초창기에는 개척교회라 해서 교회를 좌지우지하려다가 맘에 안 들면 떠나가곤 했습니다.교회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는 갑작스런 시험에 빠져 우르르 떠나간 날도 있습니다.목사의 어리석음도 원인이었겠고, 교인들의 미성숙이 한 몫 하기도 했습니다. [M]
그동안 교인들이 여러번 집단으로 조용히 나갔었다.그래서 계속 반복됬던거다.다들 입을 다물어서. 잘못을 잘못이라 해야되는데.성숙한 교인들이라 덮었다.이번에 또 다시 덮어진다면 앞으로 똑같이 '탈나침반 행렬'이 시작될것이다. 나간 사람이 왜 나갔는지 다 돌아와 낱낱이 까발려야 끝날것인가. 여전히 어리석다. 미성숙한건 본인이다.

독후감 2019-09-14 15:25:09
6/23/13 목회컬럼
"교회가 교인이 왜 싸우냐" 생각하기 보다 그들이 어떻게 문제를 푸는가를 주의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이때 먼저 지도자들(사도)이 나서서 갈등을 조정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에게서 원인을 찾았습니다.자신들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않은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고 정리하였습니다.통 크게 양보하는 히브리파 성도들로 인해 교회의 위기는 해결되었고 교회는 이후에 놀라운 부흥의 축복을 경험합니다.누군가 먼저 양보해야 다 같이 삽니다!이런 원리는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과 일터, 또한 우리가 속한 모든 공동체에 적용됩니다.[M]
당신은 지도자(목사)라고 생각한다.본인에게서 문제 원인을 찿아보길.통크게 양보하여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교회안에서 조용히 사임을 원하는 150명의 교인들을 생각하세요

독후감 2019-09-14 15:12:17
7/28/13 목회컬럼
..교회라는 공동체는 거의 말로써 운영됩니다.교인들은 ‘말’을 듣기 위해 교회에 모입니다.그러니 말이 얼마나 중요합니까?반대로 말로써 찌르는 비수는 칼로 찌르는 것보다 더 아프고 더 오래갑니다.목회하면서 말로 찔린 칼들이 있습니다.용서는 했지만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불사조처럼 다시 살아나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든 기억도 있습니다.그러므로 교회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하고 잘 해야 합니다.교회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말을 은혜스럽게 해야 합니다.교회에서의 언사는 언제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담아야 합니다..[M]
그런데 본인은 왜 맨날 말을 상황에 따라 바꾸고 사실과 다르게 합니까? 목사의 말을 믿기보다 행동과 열매를 봐야되는게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독후감 2019-09-14 15:01:28
6/12/13 목회컬럼
교회사역에 한마음이 되는 것은 훌륭한 사역의 성과물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부디 모든 교우들과 화평하십시오.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이신 것처럼 무엇보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부부도 오랫동안 같이 살려면 누구 한 사람이 져주어야 한다고 합니다.교회생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상대를 이기려고 하기 보다는 져줌으로 이기는 주님의 지혜를 따르십시오.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거시는 기대이며, 그렇게 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M]
교우들에게만 화평하라 하지말고 목사도 화평하십시오. 한사람이 져주어야 한다면 목사가 져주어 150명의 교인과 그자녀들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흑비 2019-09-14 05:59:17
낙화(落花)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잡아야 할 때보다 중요한 건 놓아야 할 때.떠나야 할 때이다. 이러한 것이 과거형이 되어 '놓았어야 했다, 떠났어야 했다'로 바뀌어 있으면 이미 때를 놓쳤을 수도 있다.익숙한 곳을 떠나는 건 쉽지않다.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경제적인 계산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다른 그곳으로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분명한 계획과 뜻이 있다는 것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목사는 우리가 사역자로서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지 그 뜻을 행하는데 만족하며 또한 그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기쁘게 여길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 뿐이다. 우리의 할일은 우리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하도록 자신을 도구로 만드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