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 Michael Oh
  • 승인 2019.10.04 00:17
  •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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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2020-01-26 05:53:18
1-5-20 올해는 원단금식기도하면서 신약을 다 읽자는 목표를 세우고 하루 7시간씩 성경을 읽으면서 영혼의 큰 울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M]

당신과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그 완전한 희생을 보여주신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지. 돈에 대한 탐욕때문에 거짓말을 한 아나니아와 삽비라이야기,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이고, 말세에 사람들이 돈을 사랑할 것이라는 말씀.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는 부자 청년의 이야기,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는 말씀은 남이야기로 치부했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잊어버렸구나. 입만 열면 꽹과리소리만 들린다. 징허다

Mammon 맘몬신의 첫글자가 M 이네.

독후감 2020-01-01 04:26:28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을 헤아리고
내 언 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
자기를 벗어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박노해, “겨울 사랑” 중에서>

나침반에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이 없었다면 여전히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잘못된 가르침을 피하지못하고 있었을것이다.거짓 가르침을 구별할수 있는 분별력을 배우는 이 겨울이 지나면 드디어 죄의 뿌리는 뽑혀질것이고 새로운 꽃나무가 심겨져 꽃을 피울것이다.

흑비 2019-12-31 14:50:02
人不可以無恥 無恥之恥無恥矣사람이 부끄러운 마음이 없어서는 안된다.부끄러운 마음이 없다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면 부끄러워할 일이 없다
부끄러움은 한자로 치(恥)라고 쓴다.귀로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어떤 일을 하든지 먼저 잠잠히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라는 것이다.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으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올바른 일인지 판단할 수 있다.또한 이미 잘못을 저지른 후에라도 부끄러운 마음이 있다면 회복할 수 있다.자신의 부끄러움을 가장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은 바로 과거의 잘못이다.시간이 흐른 후 과거를 돌이켜보면 자신의 모습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자신이 직접 돌아보건,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해 들춰져도 마찬가지다. 그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농민신문)

독후감 2019-12-24 11:14:43
지난 9월부터 우리교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회 전권위원회가 파송되어 사역해 왔는데, PCA 총회가 노회 전권위를 파견하는 과정에서의 유권 해석을 달리하여 일단 전권위 사역을 유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고, 이에 전권위는 상회 기관인 총회의 권고에 순복하기로 하여 12월 15일부로 사역을 중단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M]

지난 9월부터 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권위를 당회와 상의없이 몰래 불렀는데 PCA총회한테 딱 걸려 전권위가 쫒겨나게 되었다.

딱 1줄이면 끝날 이야기가 참 길다.전권위와 목사가 잘못을 했으니 PCA의 명령에 할수없이 순순히 복종하는거겠지.
PCA총회의 권고에 순복하는게 아니라 명령에 복종하는것이고.여전한 말장난.
PCA 총회에만 순복하지말고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독후감 2019-12-18 03:20:09
기복신앙-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신앙, 즉 신앙 대상인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추구하는 것보다 자신의 형통과 소원 성취와 입신양명,무병장수와 자손 번영등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초보적이고 현세적인 신앙행태

지난 8월 임시제직회에서 한 권사가 온 교인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너 제명에 살고 싶으면 주일 성수 철저히 해라.십일조 헌금 손대지마라 만약 그걸 건드리면 대를 이을 가난이 이어진다.목사와 척이 지지마라 네 후손이 안된다"

이런 말을 한 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누군가 민목에게 물었다.민목은 “그 사람의 신앙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교회 인근 사는 사람들이 아이 친구한테 나침반문제를 들었단다.신자와 그자녀까지 교회를 등지게 하는 목사덕분에 후손이 안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