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OC교협회장 민경엽목사, 교인에게 피소

흑비 2019-07-16 0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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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불가실(時不可失)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삯꾼은 양이 없어져도, 흩어져도, 다쳐도 관심없다. 오직 양을 통해 이득을 취할 생각만 한다. 삯꾼은 달콤한 속임수로 양을 꾀다 이해관계가 어긋나는 순간 돌아선다.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면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양을 버리고 도망간다. 삯꾼은 교회를 지극히 사랑한다. 세상에 교회보다 좋은 직장이 드물기 때문이다. 삯꾼에게 예배는 비지니스, 헌금은 매출, 교인은 ‘사람장사’다. 삵꾼은 ‘목회성공’에 무척 관심이 많아 교회안에 온갖 상패와 본인의 신문기사가 걸려있다. 최면에 걸려 나잇값 못하는 양들은 지옥의 문턱으로 인도되고 있는걸 모른채 ‘우리 목사님’을 예수님만큼 추앙하고 따른다. 선한목자가 될것인가 삵꾼이 될것인가 (요10:10-15)

흑비 2019-07-12 0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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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행역시(倒行逆施) 잘못된 길을 고집해서 걷는 상황
동사적 의미로 ‘Minister’ 는 ‘봉사하다’이다. 교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목사는 신앙적 성장을 돕는 사람이지 군림하는 사람이거나 신성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은 그의 곁에 그의 비행을 지적하는 선지자가 있었고, 그런 지적을 다윗은 겸손하게 받아들였다. 목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 그럴 때 올바른 길로 돌이켜 세울 책임이 장로 및 교인들에게도 있다. 분별력 없이 목사의 비행까지도 눈감아주고 동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결코 아니다. 존경하는 마음은 강요가 아닌 상대의 인품에 의해 저절로 생긴다. 상대의 인격에 감동하여 존경하게 될 때 순종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존경은 권리가 아니라 성취다.

흑비 2019-07-16 2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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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귀어진 (同歸於盡) ‘너죽고 나죽자’. 중국 무협소설에서 강한 적과 싸우다 승산이 없으면 최후에 적과 함께 죽는 극단적인 말로 ‘같이 죽음으로써 끝장을 낸다’
교인/교회를 망치는 목회자가 있다.
- 목회자직을 유지하는 것을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보다 더 우선순위로 삼는 목회자.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보다는 목회자직을 유지하는 것이 주가 된 목회를 한다.
- 미성숙한 목회자는 쉽게 분노하고, 사태를 바로잡을 능력이 없다. 자신을 향한 비판을 싫어하며, 비판하는 사람을 적으로 간주한다. 욕망과 미워하는 생각이 마음을 가리고 어둡게 해 아첨 천사와 충신 장로를 구별할 줄 모르게 됬다.
"너는 내려놓으라, 내가 채워주리라!" 당신이 내려놓으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흑비 2019-07-11 08: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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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박산 (風飛雹散) 사방으로 날아 뿔뿔이 흩어짐
교인들 입장에서 교회의 재정 의혹이 풀리고 목사의 거짓말놀이가 드러나면 사과와 내려놓음으로 사태가 진정될 줄 알았다. 그러나 이는 색다른 기회의 발판이 되어 태극기 교인 부대를 필두로 알갱이는 탈탈 털고 쭉정이들과 함께 할 작은 교회 물색에 나섰다고 한다. 어떻게 알았냐고? 천사가 알려줬다.
나침반교회 표어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대로 이젠 정말 뿔뿔이 흩어질 날만 남았는지. 오늘은 잠자기 전 고전 6:6~8 말씀을 소리내어 읽어보면 좋겠다.

중산충 2019-07-18 0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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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택보조로 $2,700, 전화비 $241.46, 대외활동비 $500 그외 월급, 개스, 독서비, 건강보험등등. 한달 합하면 어느정도일까. 총 금액이 교회 수입과 지출대비 몇%인지. 출석 교인들의 재정 수준에 비교해 다시 책정해야될 듯. 참고로 큰회사에서도 셀폰비용 $50만 준다는데. 혹시 아직도 결혼한 목회자 자녀들의 셀폰비용까지 대주고 있는지 확인해보아야할 사항인듯. 4명 셀폰 금액이면 저 정도 인데. 그리고 예전에 있었던 은퇴연금항목이 안보이네. 어디로 갔을까? 재정부족으로 힘들다 하니 자세히 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