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셔널 목회' 어떻게 적용할까

제3회 미셔널처치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2012-01-29     미주뉴스앤조이

"교회의 본질인 선교적(missional) 정체성이 무엇일까".

제3회 미셔널처치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목)부터 10일(일)까지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에서 열린다.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주어진 선교적(missional) 사명과 역할을 고민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함께 모여 비전을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다.

미셔널처치 컨퍼런스는 최근 미국 교회와 신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미셔널 목회’라는 주제를 어떻게 목회 현장에 적용할 것인지 씨름하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는 개척 이래 줄곧 디아스포라 교회로서의 선교적 정체성과 사명을 고민해온 빌립보교회가 주최한다.

빌립보교회는 "교회 본질에 담긴 선교적 정체성과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격려하고, 함께 도전받는 자리를 통해서 ‘교회의 본질 회복’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요구에 작은 나비 몸짓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부담으로 준비했다"며 컨퍼런스에 한인 교회 목회자들을 초대했다. 

일시: 2012년 3월 8일(목) – 3월 10일 (일)
장소: 미 동부 메릴랜드 주 소재 빌립보 교회 (7422 Race Rd. Hanover, MD 20175)
대상: 담임목사, 부목사, 선교목사 및 선교위원회
주관: 빌립보교회
문의: 김성모 선교사 kimsungmo@gmail.com (410-33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