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협의회 ‘세월호 이후’ 토론회

2014-12-09     news M

 새로운 교회를 여는 신학생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월호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신학도가 바라본 한국교회와 기독교 사회운동’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7일 “세월호 사건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정신을 따르려 결단한 신학도 및 교회는 지금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나누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새로운 교회를 여는 신학생협의회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이후 감신대 ‘도시빈민선교회’, 총신대 ‘평학생회’, 장신대 ‘하나님의 선교’, 한신대 ‘민중신학회’ 등 4개 신학대의 동아리 및 학회 등이 모여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