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창 목사 아내 이어 2주 만에 별세

2015-07-31     news M

로스앤젤레스 한인 사회 최고령 목사로 최근까지 여러 모임에 참석했던 박영창 목사가  지난 2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100세. 사모 박정애 권사는 2 주전 별세했다. 작년에는 친지 동료 목사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100수연을 치르기도 했다.

1915년 5월28일 평안북도 영변에서 출생한 박 목사는 1939년 개회 중인 일본제국 국회의사당에 신사참배 반대 항의 경고문 투척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1969년 미국으로 건너온 박목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한 남가주교회를 창립했다

슬하에 1남3녀가 있으며 뒀다. 고인의 장례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편집부 / <뉴스 M/ 미주뉴스앤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