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 교수 강연회, LA향린교회에서 열려

‘정의와 용서' 주제로 두번의 강연과 주일설교로 진행

2017-06-01     미주뉴스앤조이
강남순 교수 (뉴스M 자료사진)

[미주뉴스앤조이=편집부] 텍사스 크리스천대 강남순 교수의 LA 강연회가 향린교회(540 S. Commonwealth Ave, LA, CA 90020)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즈모폴리터니즘과 종교'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던 강 교수는 올해도 ‘정의와 용서'라는 이슈를 들고 LA를 방문했다.

이번 강연은 6월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강연과 주일설교로 진행되며, LA 새길교회와 향린교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LA 향린교회의 곽건용 목사는 “지난해 개성공단 문제에 관한 다른 강연회와 일정이 겹쳐서 청중이 갈라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는 ‘정의와 용서'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시 한번 강연회를 갖고자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강남순 교수는 감리교신학대를 나와 미국 드류대에서 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캠브리지대와 감리교신학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텍사스 크리스천대(TCU)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곽건용 목사(향린교회) 818)441-1380  
          박원일 목사(새길교회)  818)913-6762

▣ 강 연 1

주 제: 정의는 어떻게 가능한가?: 비판적 성찰, 비판적 저항의 일상화

일 시: 6월 3일(토) 오후 6시

장 소: 향린교회

▣ 주일예배

설교제목: 예수가 해답이라면 나의 질문은 무엇인가?

설교자: 강남순 교수

일 시: 6월 4일(일) 오전 11시

장 소: 향린교회

▣ 강 연 2

주 제: 용서란 무엇인가?: 용서의 필요성과 불가능성

일 시: 6월 4일(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향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