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

5.18 민주화운동 LA 기념행사 열려

2019-05-15     편집부

5·18 민주화운동 제39주년을 맞아 LA 지역에서도 기념행사를 갖는다.

미주희망연대, 통일민주연대 등 미주지역 단체 등이 공동주최하고 5·18 기념재단 로스엔젤레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의 본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5월 17일 이음카페(3020 Wilshire Bl., Los Angeles, CA 90010)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한국 기념행사 공동시청 및 ‘5·18 왜곡의 역사와 시대의 의미’라는 제목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다음날 오후 5시 LA 한국교육원 강당 (680 Wilshire Pl., Los Angeles, CA 90005)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영화상영, 화보전시회, 기념식 및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518mem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