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댄스파티’

제 29회 사랑의축제, 사랑의교회에서 열려

2015-11-09     news M

남가주의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26개 교회와 12개의 장애인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 29회 사랑의축제’가 오는 21일(토) 남가주 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에서 열린다.

‘스마일’(Smile, 스바냐 3:17))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세 이상의 남가주 거주 발달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하는 미주 내 최대 발달장애인을 위한 축제이다.

사랑의 축제 준비위원장인 노창수 목사는 “이번 축제는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아름답고 예쁜 마음들을 모아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며 지으셨던 미소가 가득넘치는 축제가 되도록 꼭 참석하셔서 함께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초대의 인사말을 전했다.

2000년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시작해 올해로 29회를 맞은 ‘사랑의 축제’는 장애인사역 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댄스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657) 400-9570 (사랑의축제 조직위원회)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