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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icon passra
icon 2008-11-28 21:45:29  |  icon 조회: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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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3장 13-2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이는 저가 그 아비의 만든 바알의 주상을 제하였음이라” 와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라는 말씀은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절대로 스스로 온전하게 죄에서 떠날 수 없음을 알게 하신 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우리들의 그 악하고 질긴 죄의 사슬을 끊어 주신 자유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것이 은혜를 은혜로 받는 것이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스스로 깨끗해 져야 한다며 더 나은 의를 위하여 착하고 순결하고 정의로운 도덕군자가 참이고 사랑으로 그것이 인간의 목적이고 사명인 것처럼 세뇌하여 그 속에 가두어 그 참과 사랑으로 삶아 죽이고 있는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소유한 모든 것으로 이웃을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더라도 그 안에 진짜인 사랑(생명)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그저 꽹과리 소리라며 자신들을 돌아보라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이라고 하시며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죽고 그 아들 요람이 대를 이어 왕이 되자 그 동안 조공을 받치던 모압이 조공을 거부하고 이에 유다와 에돔 왕에게 도움을 청하여 그들과 함께 모압을 공격하려 가는 중 물이 없어 죽게 되자

이것이 잘못된 선택으로 하나님께서 오히려 모압 손에 붙여 죽이려고 하는 줄 알고 당황하여 그제서야 하나님께 물어보기 위하여 엘리사를 찾게 되고 엘리사는 생색을 좀 내다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하면서 자신이 일을 하자 하나님께서 이적으로 물을 제공해 주실뿐 아니라 승리까지 약속해 주셨다.

여기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엘리사에 대한 것은 앞에서 묵상해 보았으니 접어두고 세 왕의 모습을 보자

사기충천하여 전진하다가 앞을 가로막는 시련이 다가서면 출발의 근본부터 부정하며 우왕좌왕하다 그래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한 걸음씩 앞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하신 말씀은 우리들은 인도하여 가나안으로 들인 것처럼 확실하지만 그래도 믿지 못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당신께서 직접우리 인생들의 길이 되시고 진리와 생명 되어 그저 은혜로 받아 은혜로 소유하라고 하심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본질을 왜곡한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우리들에게는 이 세상에서는 큰소리 쳤지만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2008-11-28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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