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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옷을 찢으며
icon passra
icon 2008-12-03 21:52:43  |  icon 조회: 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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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5장 1-7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가만 두라 그 중심에 괴로움이 있다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와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 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뜻은 우리들의 조건이나 소망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다 이루어 져 간다는 것을 믿지않고 우리들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서 역사해 가시도로 하기 위하여 발악을 하므로 결국 우리들 스스로 힘들어 진다는 것을 두 가지의 기적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통하여 보여 주신 후

우리 피조물의 지혜로 감히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하고 시행하려고 하기보다 믿고 순종하면 그 결과는 불변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다 먹고 남았더라고 할 수 있다고 하시며

그렇게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명령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찬송 373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세상모두 사랑 없어 난리일 뿐 아니라 고린도전서 13장에서 고발하고 있는 것처럼 소유한 모든 것으로 이웃을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더라도 그 안에 진짜인 사랑(생명)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저 꽹과리 소리일 뿐이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이관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랴”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나아만을 두고 벌어지는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옷을 찢으며 분과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어제 두 가지 기적을 통해서 보여 주신 것처럼 어떤 사건이나 상대방이 내가 이해하고 인정하는 모습이 아니면 그 본질을 알아보려고 다가서기 보다 자신의 지혜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본질을 억지로 왜곡 변질하여 자신의 답을 만들어 내면 오늘 보여 주시는 그림처럼 참으로 황당하고 우스운 모습 된다고 하시며

우리들에게 찾아오는 어떤 사건이나 사람에 대하여 이 세상이 이 세상을 위하여 하나님을 빙자하여 만들 이 세상의 가치 기준의 잣대로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절대로 복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엘리사를 통하여 보여 주시는 것처럼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확실하게 믿고 순종하여 받으면 그것이 복이 아니고 화라고 하더라도 진짜 복으로 선용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본질을 왜곡한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한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

그리고 지금 우리 지체들의 삶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변화가 나아만과 함께 실어져 온 많은 재물들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위로임을 확신하고 믿고 받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자 파이팅!!!
2008-12-03 2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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