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 기사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욕설이나 감정 담은 글은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상처가 됩니다.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icon passra
icon 2008-12-15 22:19:13  |  icon 조회: 4125
첨부파일 : -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0장 1-14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라는 말씀은

우리 피조물은 그가 누구든지 어디에 있던지 절대로 불완전한 피조물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지 못할 뿐 아니라 결국 이 세상에 넘어져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며 유일한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불의와 불법을 행하게 된다고 하시며

따라서 우리들이 우선하여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고 또 그것이 이미 이루어 졌음을 믿어 메우는 삶보다 누리는 삶을 살지 않으면 고전13장에서 말하는 꽹과리 소리밖에 아무것도 아니임을 알고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온전히 믿고 잡아야 살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삶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참으로 교묘하고 오묘한 말이다. 어쩌면 오늘날 목교세들의 모습 그대로 일까?

나는 반역을 한 나쁜 사람이지만 여러분이 이렇게 무참하게 살육을 한 것은 여러분이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한 것 뿐이니 여러분은 죄를 짓지 않은 의로운 사람들입니다 라고 하는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결국은 예후 자신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드린 것으로 이 처참한 살육을 한 자신도 피해자이며 의롭고 당당하다는 것이 아닌가?

이는 곧 하나님을 살인자로 만들뿐 아니라 자신들이 아니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스스로 이룰 수 없는 무능력의 하나님으로 폄하하는 심각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의 뜻을 생각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지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따라가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자 하나님이신 당신께서 정말 감당하면 안 되는 고난과 목숨을 담보하여 언약을 지키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직접 보여 주지 않았는가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말하면서 이를 성경에 나와 있는 실패한 신앙의 선배를 따라야 하는 것처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
2008-12-15 22:19:13
59.5.0.8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