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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icon passra
icon 2008-12-27 00:27:47  |  icon 조회: 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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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2장 9-21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라는 말씀은

암울한 이 세상의 흐름이나 한국 교회 그리고 각자의 삶을 바라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개혁을 부르짖는 것처럼 제도를 바꾸어 보지만 개혁의 주체들이 다시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제도개선으로 또 다른 제도 개선이 요구 될 뿐 온전하지 못하다고 하시며

그래서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요아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신복의 반역으로 살해된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곧 서로의 목적이 하나로 분명하지 않으면 함께하는 신복이라도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비슷한 모양을 취하며 인정하는 척하는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지 결코 한 마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들은 이런 현상을 수없이 보고 듣고 체험하고 있으면서도 애써 외면하며 그런 관계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빙자한 자신의 욕망 때문임을 고백해야 회복이 일어나는데 우리는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

한 교회에 소속하여 한 형제 자매라고 하다가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 동안 감추어 두었던 개인 감정을 하나님의 뜻이라며 서로를 심판하고 정의 하며

한 몸이라고 하는 부부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 동안 한 몸이란 이름에 눌러 묻어 둔 개인 감정으로 서로를 심판하고 정의하며 얼마나 역겨운 냄새를 풍기고 있는가?

수많은 교회와 부부가 그렇게 하고 있음에도 한 형제 자매요 한 몸이라고 스스로를 기만하며 살고 이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의 현실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기 위하여 하나님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려고 하다 보면 심복에게 살해 당할 수 있다고 경고를 하시는 것일까? 그리고 이는 곧 우리가 어떤 착각에 빠져 있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일까?

오늘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자부심을 갖고있는 아주머니가 찾아 와 신앙 상담을 했는데 목사들이 강하게 주장하여 인정해 주는 척 했는데 이렇게 말을 듣고 나니 너무 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하면서 몇 번을 인사하며 갔다.

그리고 보면 어떻게 되었던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교회나 부부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온전하기 위하여 고민하기보다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다 보면 심복에게 살해 당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2008-12-27 0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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