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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와는 또다른 의미의 화가 난다
icon passra
icon 2008-12-28 22:26:39  |  icon 조회: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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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3장 10-25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라는 말씀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한 유다나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한 이스라엘을 비교하여 보면 오히려 악을 행한 이스라엘은 일반적으로 죽음으로 끝났지만 유다는 심복의 반역으로 살해되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은 바로 우리들이 아무리 하나님 보시기에 착하고 순결 하려고 노력해도 우리 스스로는 절대로 피조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죽음을 눈앞에 둔 엘리사를 향하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라는 왕의 고백처럼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살아져 가는 엘리사가 왕이 화살로 땅을 세번 쳐 아람을 진멸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화를 내고 있는데 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

엘리사가 처음부터 아에 이 화살로 땅을 한 열번 치라고 하면 안되었을까? 그것이 만약 천기누설(?) 이라 불가 했으면 아람을 진멸하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하면 안될까?

그래서 화를 내가보다 잘 견디라고 격려하며 이 땅에서의 삶을 정리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를 보면서 나를 돌아본다
내 생각이 하나님보다 앞설 때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여 화를 내며 힘들어 할 때가 너무 많다.

엘리사가 화를 내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 되로 흘러가고 있는 것처럼 나만 힘들지 달라질 것이 하나도 없는데 자꾸 넘어진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의 한계라고 하면서도 지금 나는 그 당시 엘리사와는 달리 이미 하나님께서 직접 나의 구원을 확증해 주시고 보증까지 해 주시고 있음에도 넘어지니 참으로 안타깝고 엘리사와는 또다른 의미의 화가 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2008-12-28 2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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