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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였으니
icon passra
icon 2009-03-16 22:00:50  |  icon 조회: 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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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사사기 6장 25-32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하는 말씀은

우리들이 표징을 요구하는 이유와 핑계는 정말 가려고 하기보다 가지 아니 하려고 하는 것이 많기에 그 표징의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 없이 말하여 기드온처럼 그 결과가 오히려 사망이고 멸망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 멸망과 사망까지 생명으로 바꾸시는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고 조금은 배짱을 부리는 것이 하나님보다 앞서 가는 것보다 좋다는 것을 보여 주시며

이런 우리들의 온전한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였으니”라고 하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기드온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 바알의 단을 헐며 단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대신에 여호와의 단을 쌓은 것을 죽이려고 하자 바알이 신이라면 그가 자신의 단을 훼파한 사람에게 직접 쟁론할 것이니 두고 보라고 하면서 지금 기드온이 바알과 한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곧 지금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야욕을 위하여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회복하자며 악을 쓰고 있는 목교세들이 들어야 할 말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신 중에 신이라고 말하면서 원하시면 이 세상을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지 못할까?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회복하자며 나서는 것이 꼭 바알과 아세라 상을 훼파 했다고 기드온을 죽이려고 달려온 그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세상을 심판하기로 확정하시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을 완성하여 우리들의 입성을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마태복음 23장의 선생이나 지도자가 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과 28장의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과 감성으로 조화를 이루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천국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 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
2009-03-16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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